신종플루와 감기



드디어 주변에 신종플루 양성 반응 환자가 나왔습니다. (가깝게 지내던 얘라서 좀 충격;;) 그러고 학교 수업에도 점점 학생들이 눈에 띠게 줄기 시작했습니다. 무섭긴 무섭습니다.
저는 지금 감기걸려서 혹시 신종플루는 아닌가? 해서 병원에서 거금을 주고 검사를 했는데 음성반응이 나오더군요. (내 돈!!)
고등학교때인가? 한참 아폴로 눈병 유행할때 친하게 지내던 놈 들은 다 걸렸는데 저만 안 걸리고 버텼죠. 아마 이번에도 그럴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착한 주변사람들에게 쾌유를 빌면서 이것저것 받았는데 가장 충격적인건 일본 교환학생이 준 포카리 스웨트 1.5L 6개들이. 나라마다 숙취 해소 하는 방법이 다르듯이 감기처방도 이래저래 다른데 일본에서 감기에 걸리면 포카리 스웨트를 많이 마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 충격.) 감기는 푹 쉬는 것과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더 하는게 좋다는데 여러 이온음료가 있지만 그 중에서 포카리가 흡수가 빠르다더군요. 덕부에 물 보다 포카리를 더 마시고 있지만... 덕분에 포카리 스웨트 중독. 이젠 물 보다 포카리가 더 좋아 *-_-*

by 아시카가_듀오 | 2009/10/30 04:38 | 일상의 잡생각 | 트랙백 | 덧글(2)

狂[미칠 광]

조금 딴 소리지만, 25년의 세월이 지나도 이 장면은 지금 봐도 눈물이 주륵주륵


지금까지 맞다고 생각한 일에 후회하고. 좌절하는 중.
9월 들어서 急 피부병이 생겨서 술과 스트레스는 절대 피하라는 의사말에 그 좋아하던 술도 안먹고 살고 있는데 이게 풀 곳이 없으니 확 돌아버릴 지경. 혼자 있고 싶지만 좁디 좁은 자취방은 이미 저 포함 기본 2명이 언제나 함께 있기 때문에 혼자 있으려면 따로 시간을 내야 될 정도. 사람끼리 부대끼고 노는걸 좋아하지만 혼자 있고 싶을 때는 이게 방해군요. 그렇다고 기분 괜찮아 질 때 까지 내보낼 수도 없는 지경이고.

돈이라도 생기면 기분 풀릴때까지 혼자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기분.

지금 옆에 만취해서 코 골면서 자는 애인도, 옆방에서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눈 친구라도 이 허한 마음을 채울 수 없군요.



글이 짧아서 적어보는 단막극.

2009년 9월 23일. 23시 50분 경. 대전에 한 자취방.
혜 : 차라리 술을 다시 마셔라. 그거 금단현상이다.
듀 : 그렇다고 피부병 도져서 더 가려우면 더 짜증날걸? 차라리 술 안먹고 안가려운게 좋수외다.
혜: 그래, 그건 그렇다. 그렇다고 니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듀 : 일단 스트레스 풀기. 게임이 됐던 드라이브(※: 차 없음)가 됐던 뭐가 됐던.
혜 : 가을타는 걸거야. 날씨 좀 추워지면 괜찮아질걸?
듀 : 그때는 정말 괜찮을까?
혜 : 적어도 그 때는 웃으면서 술 먹을 수 있겠지.
듀 : …결국은 술이냐.

ps. 괜히 우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야죠 뭐 -_-;;

by 아시카가_듀오 | 2009/09/24 02:25 | 일상의 잡생각 | 트랙백 | 덧글(4)

8월이 끝나가~~

1. MSN 로그인을 하려고 해도 어느날 갑자기 키즈패스(…)가 걸리는 바람에 로그인을 통 못하고 있네요. 하하하. 이거 풀리지도 않고 그냥 방치중. 저를 만나고 싶으면 네이트온이나 이글루나 와우(…)에서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네이트온, 거의 잘 키진 않지만 그래도 등록 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리플에 비밀글이라도 남겨주시면 등록하겠습니다.

2. 밑 포스팅은 그냥 "지갑 잃어버렸쪄염 뿌우 'ㅅ' " 라고 하기 싫어서 나름대로 재밌게 써보려고 했는데 '와 나 ㅅㅂ 낚시 즐' 이런 리플이 종종 달리더군요. 결코 화 내게 하려고 한 게 아니니 보시면 사과드립니다 꾸벅(__)

3. 이제 개강도 한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와우하랴, 연극연습하랴, 그 외 기타 등등(…)으로 여름방학이 있는게 있는게 아니더군요. 허허허.
그리고 결과적으로 여름방학 다이어트 대 프로젝트는 ……아~ 망했어요~~. 네요. (지금도 배고파서 라면을 먹는중. 어헝헝헝)

4. 수강신청 바로 전날. 10시에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 일찍 잠에 들려고 했는데 갑자기 선배에게 SOS. "야, 지금 학교에서 일본 연수단 왔는데 와서 통역 좀 해라"라는 간단명료한 한마디에 나갔는데 어찌 이건 통역보단 같이 노는 분위기더군요.
 일단 저녁 삼겹살+소주 코스부터 시작해서 막걸리+파전 코스, 노래방코스, 더우니 맥주. 끝나니 6시반. 해는 이미 떠 있더래요. 덕분에 수강신청 개망했습니다. 어찌어찌 10시에 일어나서 넣긴 했지만 수,목 1~2교시 크리! 그리고 3~4시간 공강! 또 수업이다!!

....나 어쩌지.

by 아시카가_듀오 | 2009/08/21 04:39 | 일상의 잡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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